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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사 도량안내

 

대웅전

정유재란에 전소된 것으로 추정하여 병자호란 이전 인조 때 중건된 것으로 짐작해 볼 수 있으며, 최근까지 대웅전으로 사용되었던 3층각은 원래 대웅전 건물이 아닌 탑이었다고 전합니다. 총높이 12m의 정방형 3층 건물로 상륜부를 제외하고는 우리나라에서 3층목탑의 모습을 전하고 있는 유일한 건물이었으나, 19844월초에 촛불로 인한 실화로 소진되었습니다. 이에 문화재관리국에서 희귀한 문화재의 인멸을 방지하기 위하여 198585일 복원 공사에 착공, 19861230일 준공하였습니다. 소실 이전의 모습은 3층으로 지붕이 팔작형식이었는데, 현재는 사모지붕의 목탑 지붕형식으로 바꾸고 상륜부까지 보완하였습니다.

대웅전 목조삼존불상

 

목조삼존불상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251호인 대웅전의 목조삼존불좌상은 1984년 대웅전에 불이 났을 때 다행히도 타지 않고 보존되었습니다. 석가여래좌상의 좌우로 아난과 가섭존자가 두 손을 가슴 앞으로 모아 합장한채 시립하고 있는 특이한 삼존형식입니다. 불상 조성 발원문에 의하면 이 석가불은 좌우에 시립하고 있는 가섭과 아난존자와 함께 1694년에 조성된 것입니다. 발원문은 극락전과 삼층전의 불상을 동시에 만들고 쓴 발원문이란 점에서 특이합니다. 뿐만 아니라 불상의 조성동기, 불상조성에 참여했던 많은 이들의 명단이 모두 기록되어 있어 귀중한 자료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극락전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66호로 지정되어 있는 쌍봉사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다포계양식의 단아한 건물이다. 6.25로 대부분의 당우들이 소실될 때 대웅전과 함께 보전되었으며, 이후 대웅전이 1984년에 소실된 점을 생각하면 쌍봉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극락전 앞에 자리잡은 두 그루의 단풍나무가, 행여 법당을 가릴 새라 각기 바깥쪽을 향해 비스듬히 서 있는 모습이 극락전의 운치를 더욱 살력 주고 있습니다. 극락전 내부에는 현재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52호로 지정되어 있는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을 비롯하여 아미타삼존불이 봉안되어 있으며, 석조지장보살좌상1구와 신중탱·칠성탱·독성탱 등 3점의 불화, 범종 등이 봉안되어 있습니다.

 

아미타여래좌상

원래 극락전에는 아미타삼존불로서 중앙에 아미타여래좌상과 좌측에 관세음보살, 우측에 대세지보살이 입상으로 봉안되어 있었으나, 1989년에 양협시불을 도난당하여 현재 아미타여래좌상만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52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지장전  시왕상

지장전 지장보살

쌍봉사 지장전에 모셔져 있는 지장보살을 비롯하여 시왕 및 그 권속 등 모두 21구입니다. 지장보살은 대좌에 앉은 모습이고 시왕은 의자에 앉아 있으며 나머지 상들은 입상이다. 지장보살은 팔각형의 대좌에 앉아 있는데, 민머리 모양을 제외하고는 불상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양 어깨를 모두 감싼 옷을 입고 있으며 아미타수인을 취하고 있습니다. 지장보살의 양옆에는 무독귀왕과 도명존자가 서 있는데, 도명존자는 민머리에 합장을 하고 있고, 머리에 보관을 쓴 무독귀왕은 가슴에 모은 두손이 옷에 살짝 감추어져 있습니다. 지장삼존의 양옆에는 관을 쓴 시왕상들이 나란히 의자에 앉아 있고 그 옆으로 나머지 조각상들이 서 있습니다.

 

부도

쌍봉사의 입구 서쪽에 따로 마련되어 있는 부도전에는 쌍봉사사적비·관찰사윤공웅열중수영세불망비와 함께 조선시대의 부도 5기가 있습니다. 쌍봉사 사적비에 의하면 1786(정조 10)에 쌍봉사의 성연스님이 김종수에게 부탁하여 쌍봉사 사적을 짓고, 황운조가 글씨와 전액을 겸해 써서 9월에 비를 세웠다고 합니다. 부도전에 있는 5기의 부도 중 당호가 나와 있는 부도는 서암당·계파당·계월당 등 3기이며, 나머지 2기는 당호를 확인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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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쌍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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